[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4일 오후 7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7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을 연다.

이번 강좌는 더블유인사이츠 대표 김미경 강사가 나와 “꿈이 있는 엄마, 행복한 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김 강사는 강좌에서 ‘아이에게 평생 품고 갈 긍정의 씨앗 심어주기’,‘내 아이를 미래의 테마주로 키우는 법’등에 대해 특유의 통쾌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알려준다. 또 ‘엄마는 아이의 첫 번째 역할 델이자 최초의 멘토’라는 내용으로 강의시작부터 마침표를 찍을때까지 웃음과 함께 유익한 정보를 가득 전해 줄 예정이다.

김 강사는 자기계발, 창업, 스피치 전략 등 150여가지의 주제로 20여년간 강연해 온‘국민강사’다. 김 강사는 강사로 활동하면서 다른 강사들과 차별화 하기 위해 매일 새벽 일어나 책을 한권씩 읽었다는 성공비결을 전한바 있다.

김미경 강사는 MBC 희망특강‘파랑새’, KBS 생방송‘오늘’, MBC 라디오‘김미경의 행복레시피’진행 등 방송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다. 저서로는‘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가족이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이 강좌를 통해 아이의 최초 멘토인 엄마들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의 문의 및 신청은 전화(2116-3732)나 노원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nwccic.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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