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손준업, 생애 첫 홀인원 성공 기아자동차 K9 받아
엔터테인먼트| 2012-09-13 14:33
‘6000만원짜리 홀인원.’
손준업(25)이 코리안투어 2012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기아자동차에서 부상으로 제공하는 K9 승용차를 받았다.

손준업은 13일 강원도 횡성군 오스타컨트리클럽 남코스(파72ㆍ727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1번홀(파3ㆍ188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 넣었다.

손준업이 부상으로 받게 된 기아자동차 K9의 가격은 6000만원대. 이번 대회 우승상금이 8000만원, 준우승 상금이 4000만원이다.
손준업은 “생애 첫 홀인원이어서 얼떨떨하기도 하지만 너무 기분이 좋다. 8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홀로 들어가는 순간 나도 모르게 환호성이 나왔다” 고 소감을 전했다.
손준업은 첫날 3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