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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이정신, KBS2 새 주말극 ‘내 딸 서영이’로 연기 합격점
엔터테인먼트| 2012-09-17 10:22
씨엔블루의 이정신이 KBS2 새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합격점을 얻었다.

이정신은 지난 9월 15일 첫 방송한 ‘내 딸 서영이’에서 형 우재(이상윤 분), 누나 미경(박정아 분)과 달리 안하무인 전교꼴등 강성재 역으로 출연했다.

이정신은 극 중 모델 워킹을 선보이며 자아도취한 모습을 연기하는 가 하면, 곧 엄마 앞에서는 필살 애교를 피우는 귀염둥이로 분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평소 연기 연습을 꾸준히 해 온 이정신은 “정말 하고 싶었던 역할로 연기 첫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 ‘내 딸 서영이’의 강성재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씨엔블루 멤버들과 함께 방송을 시청했는데 멤버들의 응원이 큰 도움이 된다. 더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무능하고 못난 아버지와의 연을 스스로 끊어버린 딸과 이러한 자식의 독기도 감싸 안은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로 ‘공부의 신’ ‘브레인’을 연출한 유현기 PD와 ‘검사 프린세스’ ‘49일’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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