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메이퀸’ 김지영 의상논란 “보기 민망해”
엔터테인먼트| 2012-09-17 14:52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김지영이 파격적인 옷차림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영 노출 의상이 논란의 대상이 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메이퀸’에는 극중 이봉희(김지영)가 좋아하는 남자 윤정우(이훈)에게 잘 보이려고 노출이 심한 옷차림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봉희는 가죽 재킷 안에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그러나 눈길 한번 주지 않는 정우를 향해 이봉희는 “얼굴은 그렇다쳐도 어떻게 가슴에도 눈길을 주지 않느냐”고 속상함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 장면이 나간 이후 시청자들은 김지영 노출 의상에 대한 불편함을 숨기지 못했다. 시청자들은 “김지영 의상 사실 좀 너무 과했다”, “김지영 노출 드레스, 시상식이면 그렇다쳐도 주말극에는 좀 아니지 않나”, “김지영 드레스 장난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일부 시청자들은 “극 전개를 위해 필요한 장면이었다”고 옹호하는 반응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지영이 출연하는 MBC 주말극 ‘메이퀸’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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