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 건강식품
정관장 홍삼정 플러스(19만8000원)는 저온공법과 원료 고급화를 통해 사포닌뿐만 아니라 아미노산, 아미노당, 산성다당체, 미네랄 등 다양한 홍삼 유효성분을 최적화했다. 홍삼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
10만원대 중저가 선물세트로는 봉밀절편과 활기력으로 구성된 ‘수연세트’(6만5000원)가 있다. 홍삼톤마일드와 홍삼정환으로 이뤄진 ‘보윤세트’(8만5000원)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홍삼뿌리 중 고급 뿌리삼인 지삼을 혼합해 홍삼근 100%로 만든 ‘홍삼정 리미티드’(11만원), 뿌리삼 중 양삼을 원료로 한 ‘홍삼정 지클래스’(29만원) 등 홍삼농축액 프리미엄라인도 인기다.
정관장‘ 홍삼정’ |
웅진식품도 발효홍삼을 이용한 음료로 선물세트를 제안한다. 종류가 42종에 달한다. 웅진식품의 홍삼제품은 한국인의 25%가 홍삼의 사포닌을 흡수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특허받은 발효공법으로 사포닌의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특히 ‘발효홍삼으뜸세트’는 정성껏 달인 홍삼을 음용이 간편한 50㎖ 파우치에 담았다. 1세트에 24포로 구성돼 있다.
‘자연은 선물세트’는 제주감귤, 알로에, 토마토 등의 주스를 제품 타입별로 나누어 10종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다. 행복ㆍ희망ㆍ정성ㆍ프리미엄 세트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자연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고급스러운 1ℓ의 유리병 패키지에 오렌지, 포도, 사과주스 등을 담아냈다.
웅진‘발효홍삼 으뜸세트’ |
추석 선물 전통의 강자인 한우도 올해엔 유독 할인판매가 많아 접근성이 높아졌다. 특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림수산식품부ㆍ농협ㆍ전국한우협회와 함께 정상가 대비 최대 35% 할인 판매하는 ‘한가위 선물 대잔치’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알뜰세트ㆍ갈비세트ㆍ보신세트 등 총 10종류로 5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국거리, 불고기, 장조림 등 실용적인 부위만 엄선한 ‘한우 알뜰세트(1.5㎏)’는 33.3% 할인된 가격인 5만원에 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또 오는 20~26일에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50%까지 싸게 파는 행사도 연다. 선물세트는 전화(080-262-1616)로 살 수 있으며, 구매 시 갈비찜을 덤으로 준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