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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스캔들…“부디 예쁜 사랑해야해” 극성팬 눈물바람
엔터테인먼트| 2012-09-18 19:56
[헤럴드생생뉴스] 대세 브라우니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브라우니 열애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 브라우니는 신원 불명의 말티즈 강아지를 끌어안은채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이 사진에 대해 “압구정에서 새벽에 외제차를 타고 나오는 걸 본 사람이 있다던데 결국 사진이 유출됐다”면서 파파라치 정황을 설명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정여사’에 등장하는 강아지 인형 브라우니는 최근 코너에서의 인기를 힘입어 온, 오프라인을 장악하며 아이돌스타 부럽지 않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치솟는 인기에 ‘개그콘서트’에서는 브라우니 대기실마저 생겨났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브라우니 모양의 인형 가격이 8배나 치솟아 화제가 됐다.

급기야 열애설까지 불거지자 누리꾼들은 “브라우니가 역시 대세”라면서도 “브라우니, 부디 예쁜 사랑하길”, “돈 많이 벌었다고 이 개 저 개 만나면 안돼”라면서 브라우니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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