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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화보 공개..."섹시미 폭발"
엔터테인먼트| 2012-09-19 14:01
[헤럴드생생뉴스] 연예인들은 좀 더 예쁘고 날씬하게 보이기 위해, 광고 업체는 스타의 완벽한 모습을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보정’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 보정이 지나쳐 스타의 본래 미모를 망쳐 버렸다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최지우의 새 화장품 화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포토샵(보정 작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얼굴을 망쳤다”, “화보만 보면 성형인데?”라는 등 놀라워했다.

그러나 뒤이어 올라 온 촬영장 ‘직찍’ 사진이 성형 의혹을 잠재웠다. 포토그래퍼와 조명판 사이로 보이는 최지우의 얼굴과 화보 속 얼굴이 확연히 달랐던 것. 보정 작업이 과해 불거진 해프닝이었다.

실제 사진과 화보를 비교해 보면 볼과 코, 입매가 매우 다르다. 화보 속 최지우의 얼굴은 실제보다 볼이 도톰해졌고, 콧날도 더욱 또렷해져 인위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입술 역시 그려 놓은 듯 보는 이에게 위화감을 느끼게 했다.

네티즌들은 “어우, 귀신같다”, “너무 의욕이 넘쳤네”, “안해도 충분히 예쁜 걸 피부 잡티나 톤 정리만 하지”, “요즘 화보는 진짜 화가가 만드나봐요. 보정이 아니라 새로 그리는 수준”, “저럴 거 그냥 조각을 쓰지 왜”, “자연미 없어서 보정을 하긴 했구나 했는데 이렇게 차이가 날 줄이야”, “보정 담당자 혼나야겠음”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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