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은 22일 오후 2시 영등포구 하자센터 신관 ‘하하허허홀’에서 ‘2012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대회’ 첫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는 ‘위키토크@삶터와 교육’ 오픈컨퍼런스에서 특강한다.

이 날 오픈컨퍼런스에서는 ‘삶터’, ‘교육’을 주제로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유호근 성대골 협동조합 사무국장, 조한혜정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김경옥 공간 민들레 대표가 각각 20분씩 강연을 한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의 삶터 2.0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서울의 현재, 미래전망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2012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대회’는 시민들이 서울에 살면서 느끼는 사회적문제와 생활불편사항들을 직접 발굴해 공공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서울의 사회적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위키서울닷컴(www.wikiseoul.com)을 통해 11월 18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으며, 시민들의 아이디어 발굴을 돕기 위해 명사 강연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위키토크@’ 오픈컨퍼런스를 4회에 걸쳐 개최한다.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