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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라니아’ 프로듀서 참여…관심집중
엔터테인먼트| 2012-09-21 13:36
[헤럴드생생뉴스]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YG 설립 후 15년 만에 외부 가수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21일 예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소속 여성아이돌 그룹 라니아의 신곡 ‘스타일’의 곡 작업, 프로듀싱, 콘셉트, 스타일링, 뮤직비디오까지 디지털 싱글 앨범 발표의 전 과정을 양현석 YG엔터 대표이사가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처음 제작한 킵식스의 흥행 실패로 파산 위기에 처했는데, 당시 다른 기획사의 지인이 사무실 한 쪽의 지하 단칸방을 내줘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최근 한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그 지인이 바로 라니아 소속사 대표다.



예당 관계자는 “이번 양 대표가 초기 어려운 시절 변대윤 회장의 도움에 대한 보은차원에서 참여했다 하더라도 양 대표는 프로듀서 비용 등 일체의 상업적 이득을 취하지 않아 그 순수성에 더욱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예당은 현재 임재범, 알리, 국카스텐, 차지연 등의 실력파 가수와 씨클라운, 라니아등의 아이돌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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