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지역에 희망을, 청년에게 일자리를’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2지역발전주간’이 24일부터 3일 일정으로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17개 시ㆍ도지사와 지식경제부 장관,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기업인, 해외투자가, 대학생, 지역인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방 균형 발전을 목표로 매년 지역을 순회하여 개최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 정부 5년차를 맞아 지역발전의 성과를 공유하면서 마지막 성과를 내는 자리다. 행사 기간 중 코트라는 외국인투자 유치행사를 벌이고 산업단지공단은 7000여명 규모의 일자리 박람회도 연다.
25일 저녁에는 창원종합운동장에서 K-POP콘서트까지 벌여 경남 지역민과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 뿐 아니라, 일본ㆍ중국ㆍ동남아 외국인 관람객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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