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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끼리 주먹질, 3일후 중학생동생 사망
뉴스종합| 2012-09-24 15:05
[헤럴드생생뉴스] 친형제끼리 주먹 다툼끝에 중학생 동생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께 형과 다툰 후 의식을 잃은 채 모 병원 응급실에 입원 중이던 A(13·중2)군이 끝내 숨졌다.

A군은 지난 21일 오후 10시30분께 자신의 집에서 형(15·고2)과 다투던 중 의식을 잃어 병원에서 치료중이었으나 3일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의 부모는 경찰조사에서 ‘장난을 치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의 친형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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