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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은 금물! 다이어트 부작용 예방하려면
뉴스종합| 2012-09-24 15:41

직장인 이모씨(여, 30세) 최근 머리를 감다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예전보다 몇 배로 늘어난 것. 자세히 살펴 보니 확실히 머리 숱이 예전에 비해 확연히 적어진 것이 눈에 띄었다. 몇 달간 지속해 온 독한 다이어트가 그 원인이었다.


독하게 살을 빼겠다며 하루 한 끼만 소량 먹을 정도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해 온 그녀. 너무 배가 고파 폭식을 하고, 이내 죄책감 때문에 구토를 하기도 여러 번이라고. 평소 머리가 띵하고 어지러운 증상도 살이 빠지느라 그렇겠거니 하고 넘겨 왔지만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이 비정상적인 다이어트의 부작용이었다.

 


이러한 증상들은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면 다시 회복 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잘못된 습관을 지속할 경우 만성으로 굳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다이어트 부작용이 나타났다면 전문의를 찾아 건강 상태를 진단 받는 것이 좋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을 애초부터 건강하고 무리 없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초콜릿 다이어트, 닭가슴살 다이어트, 우유 다이어트 등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에 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만 믿고 무턱대고 따라 하다가 다이어트 부작용을 겪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는 상황.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이유로 사상체질에 의거해 다이어트 부작용 없이 몸에 맞는 방법으로 쉽게 살을 빼는 한방 다이어트가 주목 받고 있다. 전통적 한방요법과 유기농 해독요법을 더해 감량 효과를 극대화한 것. 체질 개선 효과도 있어 살이 잘 빠지는 체질로 변화시켜 주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요요현상이 올 가능성도 낮다.


한의학 박사들이 연구 개발한 감비 다이어트(www.heathcaer21.com)는 굶지 않아도 체지방, 특히 복부 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탁월하다. 기초 대사량을 높이고 스스로 에너지를 방출시켜 체내에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다. 고통스럽지 않게, 그러나 건강도 지키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 인기.


탈모, 빈혈, 우울증, 거식증, 피부 탄력 저하, 무기력감, 어지러움 등 다이어트 부작용을 나열하자면 끝도 없다. 이러한 다이어트 부작용을 막기 위해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사항은 바로 자기 자신을 학대하지 않는 것이다. 미운 내 몸을 괴롭혀 벌을 주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하기 보다는, 좀 더 건강해지고 좋은 체질로 바꾸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는 다이어트 부작용, 더 이상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 건강하고 즐거운 다이어트는 날씬한 몸매와 향상된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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