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이런게 ‘좋은’ 간판!
뉴스종합| 2012-09-24 16:13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올해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 종로구 재동의 ‘종이나무’가 선정됐다.

응모작 320점 중 대상을 받은 ‘종이나무’는 간판 재질인 현무암, 글자 크기, 무채색 등이 잘 어우러져, 간판은 크고 화려해야 좋다는 통념을 깨고 수수하면서도 전체적인 이미지 전달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외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5점, 장려상과 시민인기상 각 10점, 인증작 69점을 선정했다. 시는 이들 수상작을 TV 등 각종 언론매체, 서울시와 자치구 홈페이지, 고등학교교과서 등을 통해 홍보하고. 점포주에게는 경영개선 컨설팅과 경영개선자금 대출,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 알선 등 경영 지원을 한다.

시상식은 25일 서울시 별관 1동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27일부터 10월28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과 지하철역, 자치구에서 순회 전시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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