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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 참가 시민 모집
뉴스종합| 2012-09-25 09:17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오는 10월 13일 서울KYC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에 참가할 시민 800여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www.seouldosung.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0시간 이상 걸을 수 있는 체력을 지닌 초등학생 5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안내일주와 자유일주, 서울시장과 함께 걷는 한양도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안내일주는 안내해설을 들어며 한양도성을 순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5개팀으로 구성된다. 팀장 참가인원은 60명이다. 안내해설은 한양도성 안내해설 자원봉사단체인 서울KYC도성 길라잡이가 담당한다. 자유일주는 안내없이 한양도성을 자유롭게 걸으며 참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재일주와 동일한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시장과 함께 걷는 한양도성’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남산팔각정에서 숭례문까지 박원순 시장과 함께 걸으며 일일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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