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26~27일 양일에 걸쳐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시설을 방문, 장애인,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자녀를 위로하고 9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중기중앙회는 26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생수의집을 방문해 중증장애인을 위한 신발, 의류, 주방용품 등을 전달하고, 같은 날 오후에는 곰두리봉사단에서 개최한 ‘추석맞이 문화한마당 축제’에 참여, 의류, 이불, 체중계를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27일에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및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독거노인 및 조손가장 자녀를 위로하고 쌀, 잡곡류, 꿀 등 다양한 식품과 신발, 의류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강형덕 중기중앙회 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소외계층이 명절에는 더욱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사랑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 재단을 더욱 활성화해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