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서울친환경유통센터, 10월부터 수산물 학교급식 시범사업 시행
뉴스종합| 2012-10-02 12:18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이병호)가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이달부터 시범적으로 서울 시내 80여개 학교에 수산물 식재료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 학교는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 중 센터를 통한 농ㆍ축산물 이용률이 높은 남부교육지원청, 성동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중 신청학교 80여개를 대상으로 한다.

수산물 공급 시범사업은 농산물과 달리 선정한 협력업체가 학교로 수산물이 직접 배송되는 형태로 운영된다. 협력업체는 수협중앙회, 국제해양수산㈜, ㈜동화수산, 동해수산 등 4곳이다.

현재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시내 786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친환경 농축산물을 납품하고 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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