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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색소폰 거장 케니 지…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에
라이프| 2012-10-04 12:01
세계적인 색소폰 거장 케니 지(Kenny G·사진)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가 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4일 미국 출신 세계적인 뮤지션인 케니 지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러빙 유(Loving You)’, ‘고잉 홈(Going Home)’ 등 숱한 히트곡을 낸 케니 지는 1993년 ‘포에버 인 러브(Forever In Love)’로 그래미상을 받았다. 한국에 특히 많은 팬을 두고 있는 그는 1995년 9월 첫 내한공연 이후 10여차례 한국을 찾아 대형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김갑수 한국관광공사 구미팀장은 “색소폰의 마술사로 세계적 명성이 높은 케니 지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구미지역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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