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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나비부인’ 염정아 “예능에 드라마에 영화에 바쁘다 바빠!”
헤럴드생생뉴스| 2012-10-04 15:25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SBS 새 주말극장 ‘내 사랑 나비부인’(문은아 극본, 이창민 연출)에 출연 중인 염정아의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드는 빡빡한 스케줄이 화제다.

드라마 ‘나비부인’의 타이틀 롤을 맡은 염정아는 지난달 2일 대본 연습을 시작해 서울과 양평, 일산, 용인 등을 오가며 정신없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녀는 극 초반 분량이 많은 데다 톱스타라는 설정 때문에 수많은 의상도 함께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염정아는 지난달 20일 개봉된 영화 ‘간첩’의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녀는 지난달 18일에 진행된 기자시사회와 VIP시사회에 참석한 데 이어 각 영화관을 돌며 관객들과 만나는 중이다. 이 같은 그녀의 홍보 덕분에 영화는 현재 100만 관객을 훌쩍 넘기며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염정아는 지난 달 26일 ‘한밤의 TV연예’에도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소개하고 함께 영화에 출연한 배우 김명민, 유해진, 정겨운과 함께 인터뷰에 참여했다. 그녀는 지난달 30일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도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다니는 등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최근 염정아가 드라마와 영화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주말에 쉴 틈이 없을 정도로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며 “그래도 톱스타답게 주위를 챙겨 여배우의 품격이란 바로 이런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드라마 ‘나비부인’은 ‘웃어라 동해야’, ‘너는 내 운명’의 문은아 작가와 ‘마이더스’, ‘태양의 신부’의 이창민 PD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염정아와 박용우, 윤세아, 김성수를 비롯해 김성겸, 정혜선, 장용, 이보희, 김영애, 김일우, 김정현, 임성민, 이희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나비부인’은 오는 6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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