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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6m 클럽, 배로 입장해 ‘열대어와 춤을’
헤럴드생생뉴스| 2012-10-04 17:06
[헤럴드생생뉴스]바다 한 복판에 건설된 해저 6m 클럽의 모습이 화제다.

‘세계 최초의 해저 음악 클럽’ 서브식스는 몰디브 펄아쿰(Per AQUUM)에 위치한 니야마 리조트(Niyama Resort)에 있다. 열대어와 눈을 맞추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독특한 시설이 감탄을 자아낸다.

서브식스는 지상에서 완공된 후 해저로 옮겨졌다. 클럽의 위에는 파도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고, 아래로 내려가면 해저 6m 세계의 신비로움을 만끽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 한 복판에 건설된만큼 클럽으로 가려면 배를 이용해야한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해안에서 클럽까지 500m 거리를 이동하려면 리조트측에서 마련한 운치있는 배에 탑승해야 한다.

해저 6m 클럽 ‘서브식스’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낭만적인 장소다”, “저런 곳으로 여행가고 싶다”, “해저에 클럽을 만들다니 아이디어가 독특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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