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권단 “최측근 신광수 대표도 안된다”
웅진홀딩스ㆍ극동건설 법정관리 신청과 자신의 도덕적 해이 문제로 비판여론이 팽배해지자 윤 회장은 지난 4일 웅진홀딩스 대표에서 돌연 사임했다. 하지만 윤 회장이 웅진홀딩스 대표에서 물러나도 웅진그룹 회장의 지위는 변함이 없다. 윤 회장은 웅진홀딩스의 지분 73.92%를 보유한 1대 주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채권단은 웅진 측 인사가 관리인으로 선임되는 것은 윤 회장이 경영권을 행사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된다고 보고 있다.
<조문술ㆍ양춘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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