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아따블르)
일본의 흔한 라면…“고기인지 라면인지”
라이프| 2012-10-05 12:31
[해럴드생생뉴스] 두툼하게 썰어낸 고기 덩어리가 팬케이크처럼 쌓여있다. 잘 쌓은 고기탑을 방불케하지만 정체는 따로 있다. 라면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의 흔한 라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일본식 라면 한 그릇을 담아낸 사진으로, 라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많은 잔뜩 올라간 차슈(고기)에 누리꾼들의 눈이 휘둥그레진 것. 특히 면발은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양인데다, 국내에서 파는 일본식 라면에 올려진 얇은 고가 몇 장에 익숙했던 국내 누리꾼들에겐 그야말로 충격적인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제목은 ‘일본의 흔한 라면’이었기에 누리꾼들은 “저게 정말 흔한 라면 맞나?”, “라면인지 고기타워인지”, “맛이나 한 번 보고싶다”는 반응을 전하며 놀라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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