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김명민-정려원, 日공항서 즉석 팬미팅
엔터테인먼트| 2012-10-08 20:58
배우 김명민과 정려원이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 즉석 팬미팅을 가졌다.

김명민과 정려원은 SBS 새 월화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촬영 차 10월 8일 오전 11시 30분께 후쿠오카 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입국했다. 3박 4일간 일본 규슈지역 및 운젠 등을 배경으로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것.

SBS 측에 따르면 이날 김명민과 정려원은 공항 입국 게이트로 몰려든 팬들에게 둘러 싸여 쉽게 공항을 빠져 나올 수 없었다.


특히 김명민의 팬들은 공항에서 즉석 팬미팅을 요청했고, 이에 김명민은 이들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며 작품 속 캐릭터 소개,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또 정려원의 팬들은 꽃다발을 전하며 박수로 그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오는 11월 5일 ‘신의’ 후속으로 방송하는 ‘드라마의 제왕’은 악명 높은 드라마 제작사 대표와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부르짖는 솔직 담백한 신인작가, 타협을 모르는 똘기 충만한 국내 톱스타 배우 등이 펼치는 드라마 제작기를 코믹하게 담았다. ‘싸인’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집필했고 ‘미남이시네요’를 연출한 홍성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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