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노벨화학상에 美 레프코위츠.코빌카
뉴스종합| 2012-10-10 19:42
[헤럴드생생뉴스] 올해 노벨화학상의 영예는 두 명의 미국 교수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0일 로버트 J.레프코위츠 듀크대 메디컬센터교수와 브라이언 K.코빌카 스탠퍼드 의과대 교수를 201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G단백질 연결 수용체 연구에서 두 사람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노벨상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수상자들에게는 800만 크로네(13억여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상금은 2001년 이후 지난해까지 1천만 크로네(한화 약 17억원)였으나 올해는 금융위기 여파로 액수가줄었다.

지난해 노벨화학상은 고체 구조의 한 종류인 준결정을 발견한 이스라엘의 다니엘 셰흐트만 교수가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