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증권ㆍ건설주,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동반 강세
뉴스종합| 2012-10-11 10:15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증권주와 건설주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동반 강세다. 11일 오전 10시 10분현재 대우증권이 2.09%, 우리투자증권 0.89%, 현대증권 0.57% 상승세다.

증권업종의 경우 기준금리가 전월보다 25bp 내린 연 2.75%로 인하됨에 따라 보유채권 평가 손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시중자금의 증시 유입으로 주식거래가 활성화 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건설업종도 자금조달 비용과 채무 부담 등의 경감이 기대되며 강세다.특히, 건설업종의 경우 금리인하시 은행 대출을 낀 주택 매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PF대출 금리도 인하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최근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우건설이 2.32% 상승한 것을 비롯, 현대건설 0.65%, 삼성물산 0.64%%, GS건설 0.28% 오름세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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