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대권경쟁보다 더 치열한…재벌개혁‘저승사자’3인의 치킨게임
뉴스종합| 2012-10-15 11:48
재벌개혁 저승사자들의 ‘치킨게임’이 시작됐다. 12월 대선판을 좌우할 최대 화두로
떠오른 재벌의 소유구조 개혁 싸움에서 밀릴 경우 ‘경제민주화’ 주도권은 물론,
표심(票心)마저 잃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이 여의도 정치판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대기업으로부터 ‘재벌 저승사자’로 불리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 장하성 교수가
‘재벌 계열분리명령제’ 등 초강력 카드를 꺼내들면서 ‘원조’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리틀 저승사자’ 이정우 문재인 후보 측 경제민주화위원장과의
본격적인 경제민주화 전쟁이 포문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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