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현대百, 초대형 스카프 페어 최대 50% 할인
뉴스종합| 2012-10-16 07:36
신촌점, 전년보다 일주일 빠른 10/16~19일 4일간 진행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현대백화점 신촌점은 16일부터 나흘간 ‘2012 가을 스카프 페어’를 진행한다. 기존 행사보다 물량이 2배 가량 늘어난 10억원 규모의 20여 만개의 물량이 투입된다. 닥스,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등 10여개 유명 스카프 브랜드가 참가해 가을ㆍ겨울 스카프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에는 각 브랜드별 대표 상품을 1만~5만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균일가 초특가전’ 등을 진행한다. 할인률은 최대 50%.

최근 9~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나타내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달 초부터 이어지고 있어 행사 기간이 일주일 가량 빨라졌다고 현대백화점은 설명했다.페어 기간 중에는 의상 스타일과 장소별로 어울리는 스카프를 활용한 맞춤형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스타일링에 참가한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불황 영향으로 저렴한 비용에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스카프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전년보다 대폭 늘어난 물량과 할인 폭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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