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부영주택, 연말까지 전국 7곳에 아파트 무더기 분양
부동산| 2012-10-18 08:19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부영주택이 전국 주요 도시에서 7개에 달하는 아파트를 줄줄이 분양해 주목된다. 부영주택은 평택, 진천, 춘천, 광주, 익산, 제주, 경산 등 7개 지역에서 ‘사랑으로’ 부영 임대 및 분양아파트 1만여 가구를 동시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영주택이 연말까지 아파트를 분양하는 곳은 평택, 진천, 춘천, 광주, 익산, 제주, 경산 등 총 7곳이다. 이중 평택청북 ‘사랑으로 부영’ 1∼5차는 3310가구 대규모 단지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3∼20층 49개동,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80만∼650만원 선이다.

진천장관 ‘사랑으로 부영’ 1ㆍ2차는 전용면적 59㎡ 918가구, 84㎡ 346가구 등 총 1264가구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59㎡가 1억4400만원, 84㎡는 2억400만원. 또 춘천시 칠전동 ‘사랑으로 부영’은 전용면적 59㎡ 369가구다. 분양가는 남향 1억6000만원, 동향은 1억5800만원이다.

익산배산 ‘사랑으로 부영’은 73㎡ 616가구, 84㎡ 428가구 등 총 1044가구다. 분양가는 73㎡ 1억9000만원, 84㎡ 2억3500만원이다. 324가구를 공공임대 분양하는 제주삼화 ‘사랑으로 부영’ 1차는 확정분양가 1억9600만∼2억3000만원이다. 2,3차 972가구는 일반분양한다. 경산사동 ‘사랑으로 부영’ 6차는 79∼84㎡ 10개 타입 1395가구를, 광주첨단2지구 ‘사랑으로 부영’은 1772가구를 공급한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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