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은평구, ‘좋은일자리 사업’ 최우수구 선정
뉴스종합| 2012-10-18 10:07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2 서울시 지속가능한 좋은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시로부터 1억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구는 사업에 대비해 30개 세부지표의 자체목표를 설정하고 매월 평가 보고회를 가져 부진 분야에 대한 대책 마련에 매진했다. 구청장 집무실에서 직접 일자리 창출의 진척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추진현황판을 게시해 일자리 부분에서 괄목한 성과를 냈고 사회적 마을기업 육성과 관련된 특수시책 부문, 취업상담 및 알선 부문에서도 최우수 평점을 받았다. 특히 설치예정인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를 통한 사회적기업ㆍ마을기업ㆍ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이끈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13년을 대비해 사회적기업ㆍ중소기업 제품구매 실적 등 다소 미흡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구는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좋은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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