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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뷰2, 휴대폰보다 케이스가 더 인기?
뉴스종합| 2012-10-18 10:50
[헤럴드생생뉴스] LG전자의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뷰2’에 기본으로 포함된 보호 케이스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서는 옵티머스뷰2의 케이스에 대해 “소비자가 원했던 것”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한 블로거는 “케이스가 거의 두께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슬림하고 일반 배터리 커버와 달리 무광으로 실용성을 중시했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이용자 대다수가 케이스를 별도로 사서 쓴다는 점에 착안, 옵티머스 뷰2를 내놓으면서 특별 제작한 보호 케이스를 구성품에 포함시켰다. 특히 기본 케이스는 배터리 덮개 일체형으로 디자인 돼, 케이스를 씌워도 제품의 두께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디지털 필기구인 러버듐펜을 지지대 삼아 제품을 세워놓고 볼 수 있도록 케이스에 펜꽂이 구멍도 뚫어놨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달 28일 ‘옵티머스뷰’의 후속작인 ‘옵티머스뷰2’를 출시했다. ‘옵티머스뷰2’는 5인치대 스마트폰으로는 세계 최초로 4:3 화면비를 적용했으며, 사용자 경험(UX)을 강화했다. 또한 VoLTE를 탑재하고 2GB 램(RAM)에 퀄컴 1.5Ghz 듀얼코어, IPS 디스플레이, 착탈형 2150mAh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하드웨어를 강화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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