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李대통령 아들 시형 특검 출석
뉴스종합| 2012-10-25 11:56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34) 씨가 청와대 경호팀의 철통같은 경호 속에 25일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특별검사 사무실에 출석했다. 현직 대통령의 아들이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시형 씨는 이날 특검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조사 때 있는 사실대로 성실하게 설명하겠다”고 짤막하게 답변했다. 

<박해묵 기자>
/mook@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