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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 공주 약혼…파혼 아픔 딛고 미국인 남친과 새 출발
뉴스종합| 2012-10-26 12:32
[헤럴드생생뉴스]스웨덴 왕실의 마들렌 공주가 미국인 남자친구 크리스 오닐과 약혹했다다.

현지 타블로이드 신문 ‘익스프레슨’은 25일(현지시간) 오닐이 한 달 전 마들렌 공주의 아버지인 칼 구스타브 16세 국왕에게 결혼 허락을 구한 이후 미국 뉴욕에서 공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보도했다.

마들렌 공주는 국왕과 실비아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 딸로, 전 약혼자의 외도로 2010년 파혼한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현 남자친구인 오닐을 만났다.

마들렌 공주는 당시부터 현재까지 뉴욕에 거주하고 있으며 어머니인 실비아 왕비가 설립한 비영리단체 세계어린이재단(World Childhood Foundation)에서 근무 중이다.

마들렌 공주의 남자친구 오닐은 콜롬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투자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11년 초 불거졌으며, 오닐은 올해 5월 에스텔 공주의 세례식에서 처음으로 왕실 가족과 공식석상에 동행했다.

onlinenews@heraldcrp.comㆍ[사진=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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