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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전노민, 채시라 향한 폭풍 복수 ‘시작’
엔터테인먼트| 2012-10-26 13:59
배우 전노민이 채시라를 향한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한다.

현재 SBS 주말 드라마 ‘다섯손가락’에 출연 중인 전노민은 “이제부터 영랑을 향한 김정욱의 폭풍복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극중 전노민이 분한 금단건설의 회장 정욱은 현재 부성그룹의 채영랑(채시라 분)을 쓰러뜨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이에 대해 그는 “이제부터 정욱이 영랑을 향한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이는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노민은 “영랑과 오래전 인연사이였던 정욱은 가난 때문에 영랑과 헤어졌다”며 “일반적으로 보면 남녀사이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우리 드라마에서는 차마 말 못할 충격적인 사연이 있기 때문에 정욱이 영랑에 대한 복수를 계획중이다”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는 채시라에 대해 “채시라 씨와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났는데, 단 한씬에서도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정말 깜짝 놀랐다”며 “그녀의 노력덕분에 훨씬 더 편하게 연기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됐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영랑을 향한 치밀한 복수를 전개할 정욱의 거침없는 행보, 그리고 이 와중에 드러나는 비밀들에도 관심을 보내 주시면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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