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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 中 여경들, 젓가락 물고 미소연습…왜?
뉴스종합| 2012-10-30 19:59
[헤럴드생생뉴스] 중국의 여경들이 젓가락을 입에 물고 훈련에 한창이다. 아나운서 지망생들이 발음교정을 위한 훈련은 아니었다. ‘아름다운 미소’를 짓기 위한 훈련이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0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잘 훈련됐다는 중국의 여경찰들이 새로운 훈련에 임하고 있는 사진은 공개했다. 입에 젓가락을 물고 미소를 짓는 훈련이 바로 그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다롄의 세관 여경들은 ‘더욱 완벽한 미소’를 짓기 위해 젓가락을 입에 물고 연습에 한창인 상황이다. 단순히 젓가락을 물고 있는 훈련법은 간단해보이지만 이 같은 자세로 미소까지 짓기 위해서는 상당한 고통이 수반된다는 설명이다. 

랴오닝성 세관에서는 여경들에게 이 같은 혹독한 훈련을 시키는 것에 대해 “경찰의 친절을 표준화하고 더욱 아름다운 미소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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