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GS수퍼마켓, 7일간 한우 사골 반값 판매
뉴스종합| 2012-11-01 09:41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GS수퍼마켓이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한우 사골과 꼬리 반골 등 한우 뼈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한우 사골과 꼬리 반골은 역대 최저 가격인 100g당 880원이다. 이 외에도 한우 뼈 상품은 전 품목 할인에 들어가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GS수퍼마켓은 한우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알뜰한 가격으로 한우 뼈 50t을 사전 매입했다. 덕분에 중간 마진을 줄여 저렴한 가격으로 행사를 기획했고, 축산 농가는 미리 지급받은 상품 대금 덕분에 자금 회전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정재년 GS수퍼마켓 MD부문장은 “최근 한우 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도움을 주고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고객, GS수퍼마켓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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