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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2 외국인투자유치 전국평가’...대통령표창 수상
뉴스종합| 2012-11-01 14:39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1일 열린 ‘2012 외국인투자유치 전국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도의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전국 17개시도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외국인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기반조성 등 환경개선 노력도와 프로젝터 수행 실적 등 종합적인 실적을 평가해 선정됐다.

도는 2004년, 2007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이고 김관용 도지사는 민선4기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이다.

도는 민선5기가 출범한지 2년 3개월만인 지난 9월말 현재 투자유치 공약 금액 20조원의 68.6%인 13조 7,261억원을 이미 달성해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목표액 5조1000억원의 90.8%인 4조6320억원을 달성하는 등 도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지사를 비롯한 투자유치 담당공무원들 노력의 결과다.

김관용 도지사는 민선5기를 시작하면서 도민의 일자리 창출이 최대의 복지시책이라는 신념하에 도청정문에 ‘취직 좀하자’, ‘일자리는 우리의 책임’이라는 구호를 붙여놓고 도지사를 비롯한 전직원들이 매일 출퇴근을 하면서 도민의 일자리 창출을 다짐했다.

그는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는 이 상은 그 어떤 상보다 뜻 깊은 수상으로 300만 도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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