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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 따오기의 ‘밀당’
포토&영상| 2012-11-01 15:11
4년째 경남 창녕군 우포늪 따오기 복원센터에 둥지를 턴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 부부인 수컷 양저우(왼쪽)가 암컷 룽팅의 발을 부리로 물어 당기며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따오기는 우리나라에서 1978년 판문점 부근에서 마지막 확인된 뒤 자취를 감췄으나 경남도와 창녕군이 2008년 중국에서 이 따오기 암수 2마리를 들여와 복원작업을 벌여 현재 19마리(암컷 16마리, 수컷 3마리)로 늘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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