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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 감소세…노동시장 훈풍부나
뉴스종합| 2012-11-01 22:03
[헤럴드생생뉴스]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0월22~2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6만3000건으로 전주 대비 9000건 감소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예측치(37만건)를 밑도는 수치며,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노동 시장 상황이 조금이나마 호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뉴저지주와 워싱턴DC의 수치는 허리케인 ‘샌디’가 엄습하면서 사무실이 이틀간 문을 닫아 추정치가 적용됐다.

고용 동향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는 통계치인 주간 신규 실업자의 4주 평균 건수는 36만7250건으로 1500건 감소했다.

노동부는 지난달 실업률과 신규 일자리 창출 건수를 2일 발표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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