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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오빠’ 김형종, 결혼 2년만에 파경
엔터테인먼트| 2012-11-05 09:59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김형종이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형종은 지난 2009년 11월 연하의 발레리나 최모씨와 결혼해 5개월 만인 2010년 4월 득남했다. 하지만 같은해 최씨가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9월 이혼했다.

한편 1992년 연극무대에서 데뷔한 김형종은 KBS ‘가을동화’에서 송혜교의 오빠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고 최근 종영한 SBS ‘신의’에서 목은 이색 역으로 열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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