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번째…경기 여주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SKC와 SK텔레시스는 올해 ‘SKC-SK텔레시스 행복나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6일 경기 여주에서 진행했다.

‘행복나눔 연탄배달’은 SKC와 SK텔레시스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비롯한 동절기 생활필수품을 직접 배달해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여주 지역 이웃 300세대에 연탄과 전기매트가 전달됐다.

이날 봉사에는 최신원<사진> SKCㆍSK텔레시스 회장과 김종식 SK텔레시스 사장을 비롯, SKC, SK텔레시스 임직원뿐 아니라 최신원 SKC 회장이 지난해부터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총 7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최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감사하게 된다”며 ”직원들이 직접 배달한 연탄과 전기매트 등 생필품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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