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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연기자 김소영, 영화 ‘한공주’ 캐스팅
엔터테인먼트| 2012-11-06 10:13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 김소영이 영화 ‘한공주’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6일 “김소영이 영화 한공주의 주요 조연 화옥 역을 맡아 영화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김소영은 박진영, 2PM 등 소속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며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또 최근 잡지 화보 촬영 사진이 공개, ‘리틀 고소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소영은 그 동안 드라마 ‘엄마도 예쁘다’, ‘오작교 형제들’, ‘드라마 스페셜-태권,도를 아십니까’ 등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공주’는 17세 소녀 한공주가 지방 소도시에서 인천으로 유학을 오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소영이 맡은 화옥은 주인공 ‘한공주’의 과거 사건에 주요하게 등장하는 친구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데 꼭 필요한 인물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그 동안 많은 드라마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활동을 펼쳐 온 김소영의 첫 영화로, 완벽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노력하며 촬영에 몰두 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말 크랭크인 한 ‘한공주’는 12월 중순 크랭크 업 후 2013년 개봉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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