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기자]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이 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광역ㆍ기초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자체평가표를 심사한 결과 김명수 의장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본부는 이번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광역ㆍ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약속대상 공모을 진행했다. 지방의원 공약이행과 관련 전문가 심사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약의 ▷일치도 (PASS/FAIL)▷진척도(70%)▷완료도(30%) 등을 합산해 최종수상자를 선정했다.

김명수 의장은 “ 그동안 시민의 편에 서서 열심히 뛴 결과가 반영된 것 같다”며 “앞으로 더 겸손한 자세로 시민께 약속드린 공약이 100% 실현될 수 있도록 더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8일 오후 2시 서울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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