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도봉구, 서울시 문화분야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우수구’선정
뉴스종합| 2012-11-08 09:37
[헤럴드경제=황혜진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에서 평가하는 2012년 자치구 문화분야 인센티브사업 평가 결과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평가는 2011년 9월부터 2012년 8월까지 ▷문화도시 기반조성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문화정책 일반분야 ▷특수시책 분야 등4개분야 18개 항목 30개 세부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평가방법은 1차 서면평가를 통해 13개구를 우선 선정한 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PPT발표 및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11개구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도봉구는 자치구 중 가장 열악한 하드문화인프라 및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2010년부터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며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둘리테마파크,김수영문학관, 도봉기적의도서관, 도봉서원복원 등 다양한 문화 특화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쉼 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며 항상 문화가 넘실대는 초록도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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