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강북구, 지적업무 및 지적측량분야 서울시 최우수구 선정
뉴스종합| 2012-11-08 10:11
[헤럴드경제=황혜진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서울시가 실시한 ‘2012년 지적업무 및 지적측량분야 자치구 점검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달 5~24일 ▷소관청별 지적측량성과검사 ▷전자평판측량 ▷지적측량관련 시스템 운영실태 ▷지적선진화 추진 및 수범사례 점검 등의 항목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강북구가 ‘지적측량 ONE-STOP 처리제도’를 실시해 구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편의를 제공,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적측량 ONE-STOP 처리제도’는 민원인이 지적측량 접수 시 토지이동신청서를 함께 제출토록해 접수와 동시에 토지이동측량과 검사측량을 실시하는 제도다. 이 제도 도입으로 민원처리기간이 종전 10일 이내에서 5일 이내로 대폭 단축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외에 폐쇄지적공부 주민센터 확대발급 시행, 측량기준점의 효율적 관리 및 지적업무 관련 교육실시 등도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개선을 통해 모든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