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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 미쓰에이 민, 신동 “‘개그투나잇’서 제대로 웃겨주마!”
엔터테인먼트| 2012-11-10 13:34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SBS ‘개그투나잇’ 1주년 특집을 축하하기 위해 백두산 유현상, 미쓰에이 민, 신동 등 스타들이 녹화장을 찾았다.

인기코너 ‘미안한데’에 게스트로 참여한 민은 정현수, 홍현희 등과 호흡을 맞추며 허세녀 연기를 소화했다. 또한 민은 코너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홍현희의 유행어까지 흉내 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무거운 락커의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유현상은 홍현희와 ‘스타킹’에서 만난 인연으로 ‘더 레드’의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맨 못지않은 개그감을 선보였다.

‘서커스 매직 유랑단’엔 진짜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했다. 최현우는 무대 위에서 다양한 마술을 소개해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쿨한 남친’ 코너엔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엉터리 점술사로 등장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개그맨 정현수는 “1주년을 기점으로 ‘개그투나잇’이 재도약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보여드릴 것이 더 많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개그투나잇’ 1주년 특집 방송은 10일 밤 12시 2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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