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이승기 루머, “가인과의 열애설이 가장 황당”
엔터테인먼트| 2012-11-11 00:29
[헤럴드생생뉴스]이승기가 가인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가장 황당했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했고 이후 감사하게도 국민 남동생이라고 불러주신 분들도 계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어디를 가도 만나게 되는 사람이 누나 혹은 형이었는데 이제는 얼핏 봐도 내가 더 상대방보다 나이가 많다. 그 때 외치던 누나와 지금의 누나는 사뭇 다른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이승기는 “데뷔 후 가장 황당했던 루머가 뭐냐?”는 질문에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루머가 있는 연예인이다. 진짜든 가짜든 루머가 나도 있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난 열애설이 가장 당황스러웠다”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가인 씨와 만난다는 얘기였는데 가인도 답답했는지 ‘강심장’에 나와 직접 해명하더라. 사실이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을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놀랐다”고 털어놨다.

onlinenews@heraldm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