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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위성, 지구 주변을 도는 정체불명 위성
뉴스종합| 2012-11-11 11:38
[헤럴드생생뉴스] 과연 흑기사 위성은 진실은 무엇일까.

11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는 흑기사 위성에 대해 다뤘다.

각 국이 우주로 위성을 쏘아올리던 1960년대 소련 공군의 레이더에는 낯선 인공위성의 신호가 잡혔다. 위성을 쏘아올릴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나라 중에서 어떤 나라도 이 위성을 쐈다는 나라가 없었다.

이는 흑기사 위성으로 이름붙여졌으며, 정체를 알 수 없어 전 세계를 긴장하게 했다. 영국 글래스고 대학의 천문학자 던컨 루너는 “흑기사 위성이 보낸 무선신호를 해독한 결과 별자리 지도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 별자리 지도를 살펴 본 결과 약 만 3000년전의 별자리 지도였던 것. 그는 이 흑기사가 태양계 밖 우리보다 훨씬 앞선 문명에서 온 것으로 추정했다. 이 학자가 더욱 연구에 몰입하려고 할 때 모든 정보가 군사기밀로 지정되면서 연구가 중단됐다.

이후 1981년 구 소련의 한 천문대에서 또 다시 흑기사 위성이 관측됐다. 흑시가 위성은 지구 주변을 타원형 궤도로 크게 선회하고 있었으며 거대한 빛을 발산했다.

또한 나사(NASA)에 전송된 다섯 장의 사진에도 흑기사 위성이 찍혀있었으며, 정교하게 만들어진 위성으로 과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나사의 자세한 사진으로도 현대 과학으로는 이 흑기사 위성의 비밀을 알 수 없었다.

프랑스 천문학자는 “흑기사 위성은 약 5만 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으면서 또 한번 전 세계 시민들을 충격으로 몰고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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