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초이스, 건조한 가을 겨울철 피부를 지켜줄 세 가지 스킨케어 TIP

찬바람 부는 계절이 돌아오면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진 피부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올 가을과 겨울,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적 뷰티 칼럼니스트이자 베스트셀러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의 저자 폴라비가운은 폴라초이스(www.paulaschoice.kr)를 통해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로션 타입의 토너를 사용하라
클렌징 후 피부에 남아 있는 잔여물을 제거하고, 보습과 진정 작용을 하는 토너. 피부가 갈라지고 가려운 증상이 있다면 질감이 농후한 로션 타입의 토너를 사용해 보자.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유수분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방법이다.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씌우자
건조한 피부에 각질까지 더해져 고민이라면 살리실릭산이라 불리는 BHA가 함유된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막힌 모공이 개선되어 피부 트러블이 개선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단, 각질을 제거한 뒤에는 반드시 충분한 보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수분감이 풍부한 모이스처라이저로 피부에 촉촉한 보호막을 덧입혀주도록 한다.

이처럼 가을, 겨울철 피부를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 변화를 체크하는 섬세함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피부의 건조하고 촉촉한 정도에 차이가 있고 환경에 반응하는 민감도 역시 천차만별이다.

겨울이 되었다고 무조건 스킨케어 제품을 바꾸기 보다는 피부에 변화에 주목하여 그에 적합한 방법으로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차갑고 건조한 바람 앞에서도 여전히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면 굳이 스킨케어를 바꿀 필요가 없다는 게 ‘화장품 경찰관’ 폴라비가운의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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