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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11kg 감량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
엔터테인먼트| 2012-11-14 21:36
[헤럴드생생뉴스]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가 11kg을 감량해 화제다.

앤 해서웨이는 최근 잡지 인터뷰에서 “새 영화 ‘레미제라블’ 촬영을 위해 굶기에 가까운 다이어트를 했다”며 11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전했다.

극 중 딸의 양육비를 벌기 위해 몸을 파는 여인 판틴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는 죽음의 위기에 놓여 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해 이와 같은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하루에 소량의 오트밀 페이스트로 연명하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통해 11kg를 감량했다.

한편 영화 ‘레미제라블’에는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이 출연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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