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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대교 덕분에 금호지구 교통요지로 급부상!
부동산| 2012-11-15 11:45

LH가 597억원 들여 2010년 개통하고 대구시에 기부체납한 와룡대교! 금호지구와 수성구,성서까지도 빠르게 연결, 교통천국 금호지구 B2블록 첫 분양에 관심집중!


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 북구 금호동, 사수동 일원에 조성되는 943,268㎡ 규모의 계획도시 금호지구 첫 아파트 B2 블록 959세대를 11월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칠곡지구와 인접하여 칠곡5지구라고도 불리는 금호지구는 2010년 이미 개통한 와룡대교로 대구전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교통요지로 부각하고 있다.


와룡대교는 LH가 새로 조성하는 금호지구의 도심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2007년 12월 착공하여 2010년 9월 17일 조기 개통했다. 3년여 공사기간과 597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와룡대교는 공기업 LH가 완공하여 대구시에 기부체납했다. LH 담당자는 “민간기업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프로젝트”라며 “금호지구는 기존의 배산임수 전통명당에 와룡대교로 최상의 도심접근성을 완성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도시가치가 탁월한 주거지”라고 말했다.

 


대구 최초 사장교로 벌써부터 명물이 된 와룡대교는 금호지구의 랜드마크다. 와룡대교는 팔달교 하나에만 의존하던 칠곡권 교통을 분산시켜 출퇴근 체증을 해소함은 물론, 신천대로와 연결되어 성서 북구 수성구 동구까지도 원활하게 이어지는 신교통망을 만든 주인공이다. 금호JC를 통해 모든 고속도로로 이어지며 신천대로 팔달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어 대백프라자까지도 20분대에 다닐 수 있다. 특히 그간 인접해 있으면서도 교통이 불편하던 서재ㆍ죽곡지구도 옆동네답게 한걸음에 다닐 수 있게 됐다. 지구앞 6차선도로 또한 이미 완공되어 매천로와 국도 4호선을 이어주므로 지천, 왜관 등 인근도시와의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다. 2014년 칠곡과 범물을 잇는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역세권의 편리함을 누릴 수도 있다. 향후 대중교통을 더욱 향상시키는 대안으로 금호지구~안심, 범물 간선버스노선 개설, 칠곡3지구 및 만평로터리 환승정류장 연계 지선노선 개설 등의 정책이 준비되고 있다.


LH 금호B2블록은 금호강변 주거시대를 여는 첫 신호탄 역할을 한다. 알려진대로 금호강변은 산업단지 라인으로 발전해왔다. 금호강 하류에서부터 상류까지 세천 성서5단지, 서대구공단, 비산염색공단, 3공단, 검단산업단지, 이시아폴리스 등 즐비한 산업단지들은 대구의 새로운 경제중심축으로 각광받고 있다. 금호지구는 이같은 금호강변 산업단지들의 직주근접 주거타운 역할을 하게 될 신흥주거중심이다. 금호강변 산업단지에 직장을 가진 인구는 대구 북구, 서구, 칠곡은 물론 인근 지천, 왜관, 구미까지 산재해 있으며, 이들의 출퇴근과 환경개선이 절실했던 실정. 금호지구는 LH가 대구경북 주거안정과 실수요자 내집마련을 위해 2005년부터 조성해온 공영택지다. 금번 분양할 LH 금호B2블록은 금호강 경제시대의 비전을 현실화하는 프리미엄 1번지라고 할 수 있다.


총 7천여세대 2만여명의 거주를 위한 주거전용도시 금호지구 첫 분양아파트의 프리미엄에 빠른 시내외 교통망, 잘 간직된 자연환경, 인기 높은 중소형 대단지, 가벼운 분양가, LH의 공신력 등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요소를 빠짐없이 갖춘 LH 금호B2블록 59A㎡ 255세대, 59B㎡ 73세대, 84A㎡ 421세대, 84B㎡ 71세대, 84C㎡ 139세대 총 959세대를 11월중 공급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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