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유한양행, ‘15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에 김경자 씨 선정
뉴스종합| 2012-11-16 07:54
유한양행(대표 김윤섭)은 16일 ‘제15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에 김경자(68ㆍ사진) 씨를 선정, 시상했다.

김 씨는 약사의 사명감으로 소외된 이웃과 환자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2년부터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구호활동을 하는 ‘라파엘클리닉’에서 처방조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 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원 및 홍보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방지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유한재단 정원식 이사장,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및 김윤섭 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약사회 제21회 정기총회와 함께 치뤄졌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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